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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여러분 안녕하세요. 🤚 오늘은 많은 분들이 궁금해하는 퇴직금 계산방법에 대해 알아보려 합니다. 퇴직금은 장기근속의 보상이자, 새로운 출발을 위한 안전판이 되죠.
그렇기 때문에 정확히 얼마를 받을 수 있는지 계산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가장 쉽게 퇴직금을 계산할 수 있는 방법, 바로 '퇴직금 계산기'를 사용할 건데요. 어떻게 사용할 건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퇴직금이란?
✅ 퇴직금이란?
퇴직금은 근로자가 일정기간을 근속하고 퇴직하는 경우 지급되는 급여입니다.
고용주는 퇴직하는 근로자에게 계속근로기간 1년에 대해 30일분 이상의 평균임금을 퇴직금으로
지급해야합니다.
또한, 근로자가 퇴직하는 경우에는 해당 사유일로부터 14일 이내에 퇴직금을 지불해야 합니다.
2. 퇴직금 지급기준과 지급액
퇴직금 지급기준은 근로기간이 1년 이상일 때 발생되며, 4주를 평균으로 1주간의 소정 근로시간이 15시간 이상이어야 합니다. (육아휴직, 질병휴직도 근무 기간에 포함)
퇴직금 = 1일 평균 금액 x 30일 x (재직일수/365)
만약 중간에 회사를 그만두었다가 다시 들어온 경우에는 재입사부터 1년 이상 근속해야 퇴직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
퇴직금은 근로 계약서 작성, 4대 보험 가입, 비정규직과 상관없이 계약직, 아르바이트, 일용직 모두
퇴직금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3. 퇴직금계산기 사용방법
퇴직금을 계산하기 쉽게, 고용노동부 누리집에서 퇴직급 계산기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①. 입사일자와 퇴사일자를 입력합니다.
- 퇴직일자는 마지막 근무일의 다음날입니다. 만약 2월 27일까지 근무를 하고 퇴사하였다면 2월 28일이 퇴직일자가 됩니다.
②. 평균임금 계산보기를 클릭합니다.
- 일자를 입력 한 후 평균임금계산보기를 클릭하면 자동으로 재직일수와 퇴직 전 3개월의 기간별 일수가 뜹니다. 재직일수는 수습기간, 휴일, 출산휴가, 육아휴직, 부상, 질병, 개인 연차까지 모두 포함됩니다.
③. 기본급과 기타수당 입력
- 여러분의 회사에서 제공하는 월급명세서를 보시고, 기본급과 기타 수당을 입력하시면 됩니다. (식대포함)
④. 연간상여금 총액과 연차수당 입력
- 연간 상여금 총액과 연차수당도 입력하시면 됩니다. 여러분들이 설날, 추석과 같은 명절에 받은 상여금도 포함해서 넣으시면 됩니다.
(여기서, 주의! 업무 성과를 기준으로 지급되는 성과급과는 다릅니다.)
- 연차수당은 미사용한 휴가에 대해 법적으로 일당을 계산하여 사용하지 못한 휴가 일수에 따라 지급하는 수당입니다.
- 연차수당은 통상임금을 기준으로 계산하시면 됩니다.
⑤. 평균임금계산 클릭하기
연간상여금과 연차수당을 입력하고 평균임금을 계산하시면 됩니다. 1일 평균임금 계산이 돼서 나옵니다. 여기서 주의할 점은 1일 평균 임금과 1일 통상 임금 중 더 큰 금액을 기준으로 퇴직금이 계산됩니다.
⑥. 퇴직금 계산하기 클릭하기
퇴직금 계산을 클릭하면, 퇴직금이 계산되어 나옵니다. 이는 세전 금액이기때문에, 국세청 누리집에서 퇴직 소득세를 적용해서 계산하면 정확하게 알 수 있습니다.
4. 퇴직금계산시 주의사항
▶ 미지급 사유 : 1년 미만 근무하거나, 주 15시간 미만으로 근무하는 경우 퇴직금이 지급되지 않습니다.
▶ 프리랜서의 경우 : 프리랜서는 개인 서비스 계약으로 분류되어 퇴직금 지급 대상이 아닐 수 있습니다. 4대 보험 가입 여부가 중요한 판단 기준이 됩니다.
5. 퇴직금 계산시 자주 묻는 질문 FAQ
Q. 퇴직금을 청구할 수 있는 기한이 있나요?
A. 네. 퇴직금의 청구 기한은 퇴직일로부터 3년입니다. 이 기간이 지나면 소멸시효에 따라 청구할 수 없습니다.
Q. 퇴직금 미지급 시 대처방법이 무엇인가요?
A. 먼저 회사에 퇴직금 지급을 요청하고, 합의가 이루어지지 않으면 고용노동부에 진정하거나 노동위원회에 구제신청을 할 수 있습니다.
퇴직금 미지급시 처벌 내용 : 임금 체불을 한 고용주는 근로기준법에 의해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 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할 수 있습니다.
✅ 퇴직금 미지급에 대한 구제절차
진정 및 고소 퇴직금을 지급받지 못한 근로자는 지방노동관서에 퇴직금을 지급하도록 요구할 수 있으며, 필요한 경우 고용주를 고소할 수 있습니다.
확정판결을 받은 이후 강제집행을 통해 미지급된 퇴직금을 청구할 수 있습니다.
✅ 중요판례
대법원 판결 : 심지어 사용자와 근로자 사이에 퇴직금 지급 기간 연장에 대한 합의가 있더라도, 합의한 기한 내에 퇴직금을 지급하지 않으면 형사처벌이 가능하다는 입장을 대법원이 밝혔습니다.
Q. 본인 의사로 퇴직한 경우, 실업급여를 받을 수 있나요?
A. 실업급여를 받기 위해서는 일정 요건을 충족해야하는데, 자세한 사항은 고용노동부를 통해 확인하셔야 합니다.
Q. 퇴직금은 언제 받을 수 있나요?
A. 일반적으로 퇴직한 후 14일 이내에 지급받을 수 있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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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을 떠나기 전, 미리 퇴직금을 계산해 보시고 정확한 권리를 챙겨가세요. 퇴직금 계산기는 복잡한 계산 없이 퇴직금을 쉽게 산정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유용한 도구입니다.
